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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설레기 시작했다
- 글쓴이
- 박미희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박미희 지음
이 책은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자신의 이름을 잊고 역할에 충실해온 여성들이 오십을 맞이하며 인생의 새 장을 열게 되는 것을 응원하고 육아의 무거운 짐을 내려두는 대신 열정을 되찾아 남은 삶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내라고 독려한다.
묻어둔 작가의 꿈을 깨닫고 지난 오십 년의 삶을 돌아보며 비로소 나에 대하여 알아가게 되었다는 박미희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강한 어조로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 함께 하자고 권유한다.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쉽게들 이야기하지만 막상 새롭게 맞닥뜨린 나이는 상징적인 숫자에서부터 무게감이 남다르다. 단순히 십의 자리 숫자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체력도 기억력도 집중력도 예전보다 떨어지고 주름살은 깊어지고 머리숱은 적어지는 것을 확연히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공평히 먹게 되는 나이에 무너지듯 억눌려 자조 섞인 한숨만 내쉬기에는 아직 살아갈 날이 너무나 길게 남았다고 믿는다. 혹자는 백세시대라지만 백세까지 사는 사람 몇 없다고도 하지만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죽음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쓸쓸히 신변 정리를 하며 주저하고 있기에는 너무나 빛나는 시간이다. 작가의 조언처럼 이제야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즐겁게 살든지 웅크려 앉아 거울 속 늙어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마냥 억울해만 하든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이왕이면 박미희 작가의 메시지대로 나를 잃지 말고 도전하고 행동하며 순간순간 행복하기를 선택한다면 어떨까.
입으로 꿈을 내뱉고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면 한계를 뛰어넘어 가고자 하는 길을 걷게 된다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손을 내민다.
이 책은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자신의 이름을 잊고 역할에 충실해온 여성들이 오십을 맞이하며 인생의 새 장을 열게 되는 것을 응원하고 육아의 무거운 짐을 내려두는 대신 열정을 되찾아 남은 삶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내라고 독려한다.
묻어둔 작가의 꿈을 깨닫고 지난 오십 년의 삶을 돌아보며 비로소 나에 대하여 알아가게 되었다는 박미희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강한 어조로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 함께 하자고 권유한다.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쉽게들 이야기하지만 막상 새롭게 맞닥뜨린 나이는 상징적인 숫자에서부터 무게감이 남다르다. 단순히 십의 자리 숫자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체력도 기억력도 집중력도 예전보다 떨어지고 주름살은 깊어지고 머리숱은 적어지는 것을 확연히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공평히 먹게 되는 나이에 무너지듯 억눌려 자조 섞인 한숨만 내쉬기에는 아직 살아갈 날이 너무나 길게 남았다고 믿는다. 혹자는 백세시대라지만 백세까지 사는 사람 몇 없다고도 하지만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죽음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쓸쓸히 신변 정리를 하며 주저하고 있기에는 너무나 빛나는 시간이다. 작가의 조언처럼 이제야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즐겁게 살든지 웅크려 앉아 거울 속 늙어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마냥 억울해만 하든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이왕이면 박미희 작가의 메시지대로 나를 잃지 말고 도전하고 행동하며 순간순간 행복하기를 선택한다면 어떨까.
입으로 꿈을 내뱉고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면 한계를 뛰어넘어 가고자 하는 길을 걷게 된다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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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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