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식시장에 발을 담근지 3년차 되었습니다.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어려운 주식시장입니다.

손실도 수익도 둘다 경험해보면서 작지만 희마한 나만의 원칙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주식이 어려워서 해외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이 자본주의의 시작이고 돈이 몰리고

기축통화를 사용하면서 유동성공급이 더 원활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스스로 해본 생각이지 미국주식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의 구성은 대략적으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주식이 무엇인지 -> 개별종목보다는 섹터위주로 알려주고 -> ETF,배당 그리고 개별기업까지.

마지막으로 매수 매도 타이밍, 마인드, 거래관련된 세금 및 수수료까지.

처음 미국주식을 공부하려는 분이라면 추천드릴만한 책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말그대로 어느정도였지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게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외국 사이트에 틀어가서 섹터별 돈의 흐름이나

전망, 사이클, 백테스팅 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미국주식의 인사이트를 배우려면 영어를 배워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두려움이 있을수 있지만,

요즘 번역기가 잘나와서 무리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농부처럼. 한순간의 탐욕이 아닌 꾸준히 관심가지며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