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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페이션트
- 글쓴이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
해냄
#알렉스마이클리디스#사일런트페이션트
#AlexMichaelides#TheSilentPatient
“앨리샤, 당신은 왜 말을 못하는 겁니까? 당신은 왜 침묵을 지켜야 합니까?”
_무더운 8월의 어느 날 밤, 조용한 주택가에서 여섯 번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의자에 묶인, 머리에 다섯 발의 총알이 관통한 남자와 피범벅의 여자가 총성이 울린 집 안에서 발견되었다. 여자는 화가 앨리샤 베런슨으로 남편 가브리엘을 죽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범행사실을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침묵속에 갇힌 앨리샤는 정신질환 범죄자를 가두는 감호병원 그로브에 입원하게 된다. 그렇게 앨리샤가 세상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 그리고 침묵 속에 갇힌 지 6년이 흐르고... 그녀가 있는 그로브에 입사한 심리 상담사 테오 파버. 그는 오래전부터 앨리샤를 만나기를, 그녀를 상담할 수 있기를 바랐는데... 마침내 그녀를 마주하지만,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녀에게 테오는 끊임없이 침묵속에서 그녀를 꺼내려는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 인물들에게서 앨리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앨리샤가 처했던 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앨리샤가 테오에게 6년 전에 썼던 일기장 하나를 건넨다. 마침내 침묵에서 한 발 한 발 나오기 시작한 앨리샤는 그날 밤의 일을 털어놓기 시직하는데...
“그때 그 자가 날 죽이려 한다고 확신했어요. 그랬다면... 날 죽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_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작가님의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9년 출간작으로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뉴욕 타임즈와 선데이 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출간 이후 65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하는데, 3년동안 심리 치료 공부를 한 덕에 책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직 집필작은 2권이 전부이지만 놀랍게도 2권 다 국내에 출간되었다는~!!
_초반에는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다가, 너무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에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뭐 이런 전개는 꽤나 많으니까?ㅋㅋㅋ 사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다. 뚜렷하게 감은 못잡았지만 너무 휙휙 경계가 명확해서 공과 사가 철저한가? 했다는
_이것과 저것을 연결짓지는 못했지만, 너무 침묵을 늘어놓는 바람에 집중력에 좀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걸 집어넣으려고 한 것 같아 산만한 느낌이
좀 있음! 심리상담가 테오의 정신적인 문제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앨리샤의 성장 배경, 그리고 그녀가 처하게 된 전체적인 환경...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잘 읽히긴 한다! 인정! 데뷔작이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대단한 심리스릴러를 내줄지 기대! 자 다음 두번째 책으로~!
-
앨리샤는 왜 입을 열지 않는 걸까? 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그녀가 뭔가를 숨기고 있을까? 누군가를 보호하는 걸까? 만일 그렇다면 누구지? 이유는?
-
허비할 시간이 없었다. 앨리샤는 길을 잃었다. 그녀는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찾아낼 것이다.
-
표출되지 않은 감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산 채로 묻혔다가 한참 뒤에 끔찍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지크문트 프로이트
추천 ★★★★
-출판사: 해냄
-옮긴이: 남명성
-디자인: 김현철
-가격: 15,8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
#AlexMichaelides#TheSilentPatient
“앨리샤, 당신은 왜 말을 못하는 겁니까? 당신은 왜 침묵을 지켜야 합니까?”
_무더운 8월의 어느 날 밤, 조용한 주택가에서 여섯 번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의자에 묶인, 머리에 다섯 발의 총알이 관통한 남자와 피범벅의 여자가 총성이 울린 집 안에서 발견되었다. 여자는 화가 앨리샤 베런슨으로 남편 가브리엘을 죽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범행사실을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침묵속에 갇힌 앨리샤는 정신질환 범죄자를 가두는 감호병원 그로브에 입원하게 된다. 그렇게 앨리샤가 세상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 그리고 침묵 속에 갇힌 지 6년이 흐르고... 그녀가 있는 그로브에 입사한 심리 상담사 테오 파버. 그는 오래전부터 앨리샤를 만나기를, 그녀를 상담할 수 있기를 바랐는데... 마침내 그녀를 마주하지만,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녀에게 테오는 끊임없이 침묵속에서 그녀를 꺼내려는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 인물들에게서 앨리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앨리샤가 처했던 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앨리샤가 테오에게 6년 전에 썼던 일기장 하나를 건넨다. 마침내 침묵에서 한 발 한 발 나오기 시작한 앨리샤는 그날 밤의 일을 털어놓기 시직하는데...
“그때 그 자가 날 죽이려 한다고 확신했어요. 그랬다면... 날 죽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_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작가님의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9년 출간작으로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뉴욕 타임즈와 선데이 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출간 이후 65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하는데, 3년동안 심리 치료 공부를 한 덕에 책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직 집필작은 2권이 전부이지만 놀랍게도 2권 다 국내에 출간되었다는~!!
_초반에는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다가, 너무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에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뭐 이런 전개는 꽤나 많으니까?ㅋㅋㅋ 사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다. 뚜렷하게 감은 못잡았지만 너무 휙휙 경계가 명확해서 공과 사가 철저한가? 했다는
_이것과 저것을 연결짓지는 못했지만, 너무 침묵을 늘어놓는 바람에 집중력에 좀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걸 집어넣으려고 한 것 같아 산만한 느낌이
좀 있음! 심리상담가 테오의 정신적인 문제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앨리샤의 성장 배경, 그리고 그녀가 처하게 된 전체적인 환경...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잘 읽히긴 한다! 인정! 데뷔작이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대단한 심리스릴러를 내줄지 기대! 자 다음 두번째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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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는 왜 입을 열지 않는 걸까? 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그녀가 뭔가를 숨기고 있을까? 누군가를 보호하는 걸까? 만일 그렇다면 누구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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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비할 시간이 없었다. 앨리샤는 길을 잃었다. 그녀는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찾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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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출되지 않은 감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산 채로 묻혔다가 한참 뒤에 끔찍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지크문트 프로이트
추천 ★★★★
-출판사: 해냄
-옮긴이: 남명성
-디자인: 김현철
-가격: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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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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