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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심리학
- 글쓴이
- 디아나 폰 코프 외 1명
반니
5월 독서모임에서는 음식에 대한 주제로 각자 책을 선정하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선택 이유는 음식을 검색 했을 때 가장 먼저 연관된 제목으로 뜨기 때문이었다. 심리학 이론과 사회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여러 챕터를 구성한 서술 방식으로 읽어내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다소 과학적 설명이 부족하여 물음표가 뜨던 구간이 있긴 했으나 유익한 정보도 많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다. 특히, 후각이 연습으로 배워질 수 있으며, 후각정보가 뇌의 인지, 기억, 행동과 관련한 뇌에 영향을 미쳐 뇌-미각 시스템을 만들어낸다는 것. 그리하여 냄새를 못 맡던 사람도 연습을 통해 훟각새포와 후각감각체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에 대한 인지 개선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독서모임에서 다른 책을 읽어온 팀원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은 강한 맛의 자극은 쾌미를 불러 일으키고 이는 곧 중독으로의 길을 유인한다는 것이다. 음식 뿐만 아니라 알코올, 도박 등 다양한 중독이 자극에 대한 자제력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중독의 길로 간다는 점에서 통제와 이성적 판단을 역할하는 나의 뇌(전두엽)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모임에서 다른 책을 읽어온 팀원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은 강한 맛의 자극은 쾌미를 불러 일으키고 이는 곧 중독으로의 길을 유인한다는 것이다. 음식 뿐만 아니라 알코올, 도박 등 다양한 중독이 자극에 대한 자제력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중독의 길로 간다는 점에서 통제와 이성적 판단을 역할하는 나의 뇌(전두엽)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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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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