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나누는 문답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군요.
글을 남기지 못한 이유는
그동안의 삶이 바쁘기도 했고
몸과 마음이 고단하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예스24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가 힘겨웠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려졌고,
특히 사진을 올릴 때는
한 장에 3분 내외가 걸리니 짜증이 날 정도 *^^*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작년부터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예스24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지만,
이렇게 멀어지다가는 한결같을 수는 없겠지요.
앞으로는 자주 찾도록 하겠습니다.
인연이란 쉽게 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니까요.
- 좋아요
- 6
- 댓글
- 3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