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소개글을 보면서 어쩌면 나도 가벼운 ADHD 증후군(?)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정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주 하면서도 정작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던 나에게 큰 도움을 준 책이 아닐까 싶었다. 저자와 살아온 삶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적어도 이 책을 본 후 어떤 방법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리를 해야 하는지를 감을 잡을 수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