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죽음으로 PTSD를 겪고 있는 호시노 아쿠아는 감정 연기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도움을 받기위해 찾은 영화감독 고탄다의 집에서

옛날에 끔찍한 사건에 말려든 적이 있었단 말을 듣고 정신을 잃은 아쿠아의 

아이를 찾는 목소리를 듣고 천재적인 머리를 굴려 상황을 추리합니다.

그리고 무서운 상상을 했다며 아쿠아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데요...

아쿠아가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나쁜 목표로 연기자가 되려한다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함께 죽여준다고 단언하는 아카네. 그리고 남자친구로서 아리마에게

연기 경쟁에서 지면 분해 죽어버릴 지도 모를 자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합니다. 강렬한 감정연기가 필요한 배역. 결국 아쿠아는

감정 연기를 위해 코탄다의 개인지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닮콤을 망친 폭탄 연기자 나루시마 메루토의 이야기. 각자가

각자의 노력을 다한 끝에 도쿄블레이드의 2.5무대의 막이 열리게 되고...

쿠로카와 아카네. 편차치 78(상위 0.6% 이내)의 명문고 수험반의 천재소녀는

도쿄 의대 졸업, 편차치 70(2.2%)의 아쿠아보다 더 뛰어났네요. 아쿠아와

아카네라는 최강 콤비가 범죄자의 뒤를 쫓네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