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작가님의 유언 때문에 죽는 건 잠깐 미뤘습니다 3권입니다.
S급 노랑던전에 들어가게 된 퍼펙트의 두 팀원들은 생각보다 더 어려운 지형에 난항을 겪게됩니다. 땅은 거의 없고 용암으로 가득찬 곳에서 비행 스킬과 아이템으로 버텨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이템의 내구성이 떨어져 갑니다. 그래서 수재희와 다른 팀원들의 소환 스킬들로 비행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들고있으려던 때, 권지한이 윤서에게 건넨 말로 윤서는 숨겨왔던 본인의 능력을 사용해서 대지를 만듭니다.
던전에서 죽을뻔한 위기를 겪고 윤서는 본인이 서채윤이라는 사실을 들키게 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