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봉된 영화 서울의봄이 흥행하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주제는 역사속의 정의라고 봤다.정의롭지 못하는 영화가 허구가 아닌 역사 였으며,이 영화를 보면서 '정의란 무엇인가' 란 마이클센델의 책이 생각났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 '정의로 가는 길'은 위에서 이야기한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책 내용 중 "정의에 관한 완전한 정답은 되지 못한다."라고 책에 서두에 소개한다 이어 결론은 마지막에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곱씹으며 읽어보시면 동의 할만한 내용이 많다.
이어 완전한 정의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확고하다.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만나보시길 추천한다. 글 이란 쓰는 전달하는 이가 이해하는 정도 이상으로는 더 깊이 전달하기 힘들기에 줄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에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주제에 대해 명확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이론적인 해법의 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를 가장 크게 생각한다.
이 책을 완독하니 저자의 이전책도 궁금해 젔다.
'내삶의 껍질깨기' 란 책이다. 회독 하며 책에서 이야기하는 정의에 대해 천천히 더 알아보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