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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에 책 구입을 했다.
한달 쯤 지나니 몸이 반응을 한다.
책이 사고 싶어서...
여러 후보들 중에 선택된 책들이다.
읽지 않은 책들은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어떡하나.
데려오고 싶은 걸...
1.
아직 읽지 못한 신영복 교수님의 책이다. 집에 있는 <담론>도 읽어야하는데... <손잡고 더불어> 의 리뷰에 달린 초보님의 댓글 보고 바로 구입 결정^^ 책은 구입 순이 아니라 그때 그때 끌리는 대로 읽어나가면 되겠지? |
2.
<메데이아>,<엘렉트라>를 읽으면서 그리스 비극,소포클레스를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한 김에 쭉 한번 읽어보고 싶다.
출판사 '지식을 만드는 지식' 에도 <오이디푸스>가 있는데,
민음사판에는 <안티고네>를 포함하여 네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지식을 만드는 지식' 에서 구입해둔 <안티고네>와 번역 비교도 해볼겸
민음사로 선택했다.
3.
민음사 <안톤체호프 단편선>도 재밌었고, 창비 <세계문학 러시아편>에서 만났던
안톤체호프 작품들이 모두 좋았다.
woojukaki 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찜해뒀었는데,
그리스 비극을 희곡으로 만나다 보니 데려오고 싶어졌다.
그의 희곡 전 작품 수록이라 두께가 제법 있어서 찬찬히 읽어나가야할것 같다.
4.
아그네스님과 책찾사님을 통해 알게된 책인데,
책찾사님의 리뷰 보고 바로 구입.
오늘 두 달만에 집에 내려온 딸이 웹툰으로 너무 재밌게 봤던 책이라며
책이 오자마자 바로 읽어버렸다.
부전공으로 심리학을 선택했는데 조금 도움이 되려나?
아마 전 권을 구입하지 않을까싶다.
<신의 물방울> 처럼...
<신의 물방울>은 가격은 예뻤는데,이 아이는 썩 예쁘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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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